‘안산시 중동 시장개척단’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을 중동시장에 파견해 수출판로 개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파견기간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며, 파견지역은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다.
상담품목은 인도의 경우 가전제품, 방송통신, 의료기기, 플라스틱제품, 방직기계 등이다. 아랍에미레이트는 공작·산업기계, 건자재, 바이오·의료기기, 금속, 곡물처리·농업기기, IT제품 등이다.
참가자격은 안산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억달러 이하인 업체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를 참조하면 된다. 선정기업은 항공료 50%,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제공과 현지 단체이동 시 차량 지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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