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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한 어쿠스틱 밴드‘버스커버스커’가 오는 9월 1년6개월 만에 정규 2집을 들고 본격 앨범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3월 1집 음반 <버스커 버스커>로 기존의 인기 가수도 힘든 20만장의 놀라운앨범 판매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그때 당시 1집 타이틀곡 ‘벚꽃엔딩’을 비롯해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향수’ 등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3월 ‘벚꽃엔딩’은 1년 만에 또 다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2집 앨범도 1집 앨범과 마찬가지로 어쿠스틱 위주의 곡들이 실렸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전국 투어 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다. 10월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이어간다.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의 10월 부산과 대구 공연 티켓은 8월6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버스커버스커 미투데이)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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