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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폐막식' 비-문대성, 네티즌 반응 엇갈려


'올림픽 폐막식' 비-문대성, 네티즌 반응 엇갈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식때 한국 대표로 무대에 올랐던 가수 비(26)가 네티즌들의 '역풍'을 맞고 있다. 비는 24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진행된 이번 올림픽 폐막식에서 중화권 스타 4명과 함께 3부 첫 무대에 올라 노래 '베이징 베이징 워 아이 베이징'를 열창했다.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 '달라진 한국인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진정한 월드스타로서 발돋움했다'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폐막식에서 선보인 세계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된 사실이 뒤늦게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이날 공연 내용이 중화권 가수들의 합동 무대에 어설프게 낀 형국처럼 비춰져 이 같은 분위기는 반전됐다. 한 네티즌은 "중국의 이어도 영토 주장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속에 전 세계의 시선이 모인 올림픽 폐막식에서 동해마저 일본해로 표기되는 수모를 당했다"면서 "가수 비 역시 주최 측이 별다른 소개를 전하지 않아 외국인들에게는 '중국인'으로 비춰졌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비의 사례를 거론하며 이날 IOC 선수위원 자격으로 폐막식 무대에 올랐던 문대성에 대해 '국위를 선양했다'며 극찬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선출된 문대성은 이날 주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각국 선수단과 중국인들의 환영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측은 이날 문대성을 포함해 3명의 IOC 선수위원들의 국적을 모두 소개했으며,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있던 문대성은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 독도 관련기사 ◀◀◀ ☞ 김수로 "이승엽 홈런 '독도 우리땅' 입증" 감격 ☞ 반응 좋은 美NBC '독도 광고' 연장방영 ☞ "일본의 독도 망발을 보며…" 속내 털어놔 ☞ [포토] 정시아 "독도는 우리 땅!" 대열 합류 ☞ 군입대 성시경 첫 임무는 독도수호(?) ☞ 김장훈 "일본아 고맙다" 시원한 일침 날려 ☞ 거액 돈벌이? 까다로운 김장훈 '아~ 애태우네' ☞ 무한도전 1박2일… '독도 지킴이' 나설까? ▶▶▶ 비(정지훈) 관련기사 ◀◀◀ ☞ 비 '세계적 명사 10인' 당당히 이름 올랐다 ☞ 비 '홀로 적시리라'… 박진영 그늘 벗어날까 ☞ '홀로서기' 비, 돈 못번다? 한달 20억 훌쩍~ ☞ 박진영 '비-원더걸스 비교' 평가절하! 왜? ☞ 비 "난 1박2일 광팬… 직접 출연하고 싶다" ☞ '한류스타' 비 병역면제 추진? 돌 맞을 뻔! ☞ 비, 미모의 여인과 다정포즈… 대체 누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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