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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최대 수혜주"

모바일 콘텐츠·유무선 전화결제시장 성장

다날이 모바일 컨텐츠 및 유무선 전화결제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우철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25일 “다날의 주력 시장인 모바일 콘텐츠 및 유무선 전화결제 서비스 시장은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다날의 높은 시장 지배력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폭발적인 동시접속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WOW’가 올해중 상용화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 플레이스테이션2의 국내 휴대폰 결제서비스도 다날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날은 내년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3.5%, 42.8% 증가한 727억원, 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 1만1,000원을 제시했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은 휴대폰 단말기가 빠르게 진화하는데 힘입어 2008년까지 연평균 28.2% 증가하고 시장규모는 6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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