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국제강, 연합철강 지분 84% 늘려

동국제강(001230)이 연합철강의 지분을 54%에서 84%로 높여, 17년만에 유상증자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21일 연합철강 2대주주인 권호성 중후산업 회장이 보유한 주식 57만주(주당 13만5,000원)를 766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히 연합철강의 숙원인 유상증자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86년 연합철강을 인수한 이후 17년 동안 2대주주인 중후산업의 반대로 유상증자를 하지 못해 갈등을 겪어왔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