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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업진흥회] 올 기계수출 45억달러 예상

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윤영석·尹永錫)는 12일 올해 산업설비 수주 예상실적을 이처럼 전망하면서 아시아지역의 경제회복 중동지역의 설비투자 증가 원유가격 안정으로 인한 신규 해양석유생산 설비 수주 증가가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또 산업설비 수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엔화 강세, 유럽 및 일본의 경기 회복 등을 꼽았고 부정적인 요인은 원화 절상과 금리상승, 러시아 경기침체, 인도네시아 민족분쟁 지속 등을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업계의 산업설비 수주 실적은 전년보다 42.2% 증가한 40억1,400만달러를 기록, 건수는 119건으로 전년보다 18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시장인 아시아의 경기회복이 수주 증가에 큰 도움이 됐으며 설비별로는 제조· 전기· 해양석유생산설비 등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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