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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 시티, 오픈 100일 만에 방문객 700만 명 돌파

디큐브시티는 지난 8월26일 개점 이 후 100일 동안 총 700만 명이 방문하고, 매출 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디큐브시티는 디큐브 백화점과 서남권 최초의 뮤지컬 전용 아트센터, 쉐라톤 호텔 등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디큐브백화점은 일반 백화점과 달리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백화점의 평균 주말 최대 방문객은 15만 명으로 집계됐다. 디큐브백화점 내에 위치한 뽀로로 테마파크는 12월 현재 하루 평균 1,500~3,000명 정도가 찾고 있다. 이밖에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맘마미아는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단기간 1,000회 공연을 돌파했다. 디큐브시티의 한 관계자는 “디큐브시티는 20, 30대 젊은 층과 가족단위의 고객을 중심으로 쇼핑과 문화생활,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몰링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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