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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선후배’신세경ㆍ 김지원, 패션지 화보 선봬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 출신 신세경과 김지원이 패션지 쎄씨의 표지와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24일 패션잡지 쎄씨에 따르면 신세경이 이 잡지의 12월호 표지모델로 나섰고 김지원은 같은 호에서 액세서리 브랜드 ‘해지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 쎄씨의 12월호 표지를 장식한 신세경은 오랜만에 궁녀 복장을 벗어 던지고 새하얀 털로 뒤덮인 코트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 2009년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CFㆍ영화ㆍ드라마를 종횡 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실어증을 앓고 있는 궁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지원 역시 같은 잡지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가방을 머리에 쓰거나 수많은 가방들 속에 파묻힌 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이킥’의 세 번째 시리즈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캐스팅 될 당시 ‘제2의 신세경’이라며 기대를 모은 김지원은 극중에서 스쿠터를 사랑하는 엉뚱발랄한 여고생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1 : 쎄씨 1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신세경 사진 2 : 쎄씨를 통해 공개된 김지원의‘해지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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