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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골퍼통과 ‘바늘구멍’

내년부터 여자프로골퍼 되기가 더 어려워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04년부터 정회원과 준회원 선발 실기테스트의 합격 타수를 각각 3타씩 낮추기로 하는 등의 협회 규정 변경 세부사항을 최근 발표했다. 프로테스트의 경우 종전 3라운드 합계 228타(평균 76타)에서 225타(평균 75)로, 세미프로테스트는 종전 3라운드 합계 243타(평균 81타)에서 240타(평균 80타)로 커트 라인이 변경된다. 또 입회 연령은 45세 이하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2부투어인 드림투어 상금왕에게 그 해 드림투어 종료 2주 후부터 정규투어 대회 자동 출전권을 주는 한편 미국, 유럽, 일본투어 활동 선수의 경우 해당 투어에서 2년 연속 풀시드를 획득했을 때만 KLPGA 테스트를 면제해 주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KLPGA는 또 올해부터 산휴제도를 신설, 신청한 선수에 대해 1년간 출산 및 육아 휴양을 인정해 시드권을 연장해주기로 했으며 이듬해 풀시드권을 종전보다 10명 늘어난 상금순위 상위 50명에게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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