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철수재단’, ‘동그라미재단’으로 명칭 변경

최근‘안철수재단’이 ‘동그라미재단’ 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이사장을 선임하며 탈바꿈을 시도했다.

안철수재단은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으며, 현재 정관 변경과 CI(기업이미지) 변경 등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안철수재단의 명칭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앞으로의 재단 활동에 제약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동그라미재단 명칭은 지난해 2월 재단 명칭 공모 응모안 중 재선정 작업을 거쳐 확정했다. 동그라미는 ‘기회와 나눔의 선순환’을 의미하며 서로 다른 가치와 사람들을 하나로 모이게 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상징한다.

재단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박영숙 이사장의 후임으로 기존 이사진 중 김영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이사장은 재단 설립때부터 이사로 선임돼 활동해 왔으며 현재 ㈜사이넥스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재단이 공직선거법, 명칭변경 등의 문제로 활동이 늦어진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단 설립 취지를 잘 지켜나가면서 재단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 성광제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조운영 한동대 겸임교수를 새로 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이사진인 윤연수 카이스트 교수, 최성호 경기대 교수까지 모두 5명의 이사진이 활동하게 되는 셈이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