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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법 돌파구 찾아라] 에넥스

고객안전·만족초점 제품무결점 최우선부엌가구업체인 에넥스(대표 박유재, www.enex.co.kr)는 고객의 안전 및 고객 만족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근본적으로 제품 결함이 발생치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국가품질상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구축된 품질경영시스템을 토대로 고객만족을 달성하고 7월 시행 예정인 PL법을 대응하기 위해 PL운영위원회와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했다. PL운영위원장은 대표이사가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소위원장은 고객지원 부장이 맡아 세부 추진대책을 세우고 있다. PL에 대한 사고 및 의식전환을 위해 임원을 포함한 전사원뿐 아니라 전국 대리점장 및 협력회사 대표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 실무소위원회는 제품결함대책팀 및 지시경고결함대책팀, 시공결함대책팀과 PL사고방어대책팀 등으로 각각 구성해 자체 및 다른회사의 과거 결함사고와 사례 등을 정밀분석하고 앞으로 결함발생 가능성을 예측,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실무소위원회의 각 대책팀에서 적절하게 수립된 대책안은 PL운영위원회에 상정되고 승인을 통해 시행된다. PL보험은 보험사에서 에넥스 제품 특성을 고려한 보험요율 등이 아직 명확히 책정되지 않아 몇몇 보험사와 상담중에 있다. 보험사의 보험상품개발이 완료되면 적극적인 보험가입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에넥스 제품을 구입, 사용할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를 구축할 방침이다. 에넥스는 또 PL법 시행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PL대책을 발전시켜 고객의 안전 및 고객만족을 적극 실현하기로 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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