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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4월 총선 공천의 실무를 책임질 사무총장에 3선의 권영세(53ㆍ사진) 의원을 의결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에는 초선의 김광림 의원이, 제1사무부총장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직계로 분류되는 김영우 의원이 각각 의결됐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러한 당직 인선안을 설명하면서 “비대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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