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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증권대상] 증시발전·자본시장 선진화 기여 기대

이만우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 심사평

[제1회 대한민국 증권대상] 증시발전·자본시장 선진화 기여 기대 이만우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 심사평 • 심사기준 및 배점 • 최종심사 스케치 • 증권대상 내년엔 이렇게 바뀝니다 • 대상 '삼성증권' • 인터뷰 삼성증권 배호원 사장 • 삼성증권 역사와 특징 • 최우수상(고객만족부문) 미래에셋투신.. • 미래에셋투신운용 김경록 운용담당 대표 • 최우수상(경영혁신부문) '현대증권' • 인터뷰 현대증권 김지완 사장 • 올해의 애널리스트상 김영익 실장 • 올해의 애널리스트상 조용준 팀장 • 펀드매니저상 서준식 한국투자신탁운용 2004 대한민국 증권대상은 법인부문, 개인 애널리스트부문, 개인 펀드매니저부문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았다. 법인부문은 삼성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 등 11개 기관이 응모했고, 개인 애널리스트부문에는 14명, 개인 펀드매니저부문에는 5명이 응모했다. 법인부문은 고객만족과 사업성과에 각각 30%의 가중치를,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에 각각 20%의 가중치를 두고 심사했다. 법인 응모자 중에서는 대형 증권회사인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이 각축을 벌였다. 삼성증권은 세계적인 종합투자은행이라는 회사비전을 가지고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CEO의 경영철학으로는 ‘고객사랑’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2004년 6월 모든 임직원이 공감하는 명확한 가치관 및 의사결정 기준으로 고객사랑, 윤리의식, 프로정신, 팀워크를 ‘삼성증권 WAY'로 선포하여 전파시켜 나가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헌혈캠페인, 소년소녀가장 초청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고객진화단계별 고객관리전략 및 맞춤서비스, 다양한 신상품개발 등의 선진기법을 활용하여 고객예탁자산, 주식위탁약정 등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업적을 인정, 심사위원 전원 합의로 삼성증권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상은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는 전문화된 자산운용사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국내 투신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풀, 증권유관기관, 정보통신부, 노동부, 국민연금, 삼성생명 등 각종 기관의 자금운용의 아웃소싱 운영사로 선정되고 특히 금년에는 3억 만들기 적립식 펀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바 있다. 경영혁신부문 최우수상에는 현대증권이 선정됐다. 현대증권은 2010년까지 국내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종합투자은행이 되고 나아가 동북아시아 금융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국제적인 증권회사로 발전하는 것을 회사비전으로 하고 투명경영과 정도영업, 인재중시 경영을 CEO의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우량고객중심의 잠재고객을 목표고객으로 선정하고 고객만족도와 기여도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의 전사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대투신의 구조조정에 따른 분담금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올해의 애널리스트선정에서는 가치창출에 60%, 정보습득과 공유, 직업윤리 및 분석지표에 각각 20%의 가중치를 두고 심사했다. 지원자의 성격이 이코노미스트와 업종전문가로 구분되어 내년부터는 이를 분리하여 시상하기로 하고 금년에는 각 분야 1인씩 공동수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코노미스트 중에서는 대신경제연구소 김영익 투자전략실장의 활동이 돋보였다. 경제학박사학위를 소지한 김실장은 TV방송의 증권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각종 일간지와 주간지에 증권관련 경제칼럼을 계속 기고하는 등 경륜있는 이코노미스트로 인정되어 올해의 애널리스??선정됐다. 대우증권 조용준 팀장은 자동차 및 조선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로서 경제환경에 중요한 변화가 발생될 때마다 정확하고 논리적인 분석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특히 조선공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매년 특강을 실시할 만큼 조선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어 올해의 애널리스트로 선정하게 됐다. 올해의 펀드매니저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서준식 팀장이 올해의 펀드매니저로 선정됐다. 펀드매니저부문은 가치창출에 60%, 정보습득과 공유, 운용기준의 적절성에 각각 20%의 가중치를 두고 심사했다. 서팀장은 채권형 펀드의 전문가로서 고객만족을 우선하는 시가채권형 공모펀드를 디자인, 직접 운영하며 장기간의 우수한 실적을 유지하고 파생상품의 전문가로서도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2004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수상자들은 주식 및 채권시장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재산 증식을 돕고 금융시장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력시간 : 2004-11-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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