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상공회의소는 올랜도 블룸을 포함해 2014년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릴 유명인 명단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명단에는 배우 리암 니슨, 샐리 필드, 매튜 매커너히, 팝스타 케이티 페리 등이 포함됐다.
명예의 거리는 유명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 동판이 박힌 유명 관광명소다.
영국 출신인 올랜도 블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0년 인기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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