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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 1.6조원, 전년대비 7%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6,57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염모제와 생리대의 생산실적이 전년도 보다 각각 각각 31%와 23%나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미용과 위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치약제, 염모제, 내복용제, 생리대 등 상위 4개의 생산실적이 1조 1,866억원으로 전체의 71.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생산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금연보조제로서 5억원에서 12억원으로 140%나 증가했고, 마스크는 41억원에서 90억원으로 120%, 치아미백제 등 구강 위생에 사용하는 제제는 39억원에서 66억원으로 69%나 급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봄철에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대비하고 금연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이러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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