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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무선인터넷으로 프로야구 생중계
입력2003-09-23 00:00:00
수정
2003.09.23 00:00:00
안의식 기자
KTF(대표 남중수)는 국내 프로스포츠 유무선사업권자인 더스포츠와 제휴, 프로야구 경기를 휴대폰 동영상 서비스인 핌(Fimm)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KTF는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의 아시아 신기록 경신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남은 경기를 모두 중계할 계획이다.
KTF는 또 주요경기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도 핌을 통해 생중계하고 지난 경기 녹화중계와 진기명기 등의 서비스도 선보인다. 한편 KTF는 겨울 인기스포츠인 프로농구도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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