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통령 취임식 대폭 간소화

대통령직 인수위는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 오는 25일 국회 본관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간소화해 치르기로 했다. 문희상 비서실장 내정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방화 참사로 인해 비통에 잠긴 희생자 가족과 국민 정서 등을 감안해 식전 식후 행사를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면서 “가수들이 참석해 노래를 부르는 등의 행사는 전면 취소할 것이며 국민의례, 대통령 선서 등 메인행사만 경건하게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내정자는 또 “3~5일 가량을 추모기간으로 정해서 조기를 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면서 “이를 정부측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홍병문기자 hb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