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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건축설계업계 최초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2022년 매출 1조 달성해 글로벌 5위 건축종합서비스사 도약 목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희림은 이를 발판 삼아 오는 2022년까지 매출 규모를 1조원으로 키워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건축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희림은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2013년 월드 클래스(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월드클래스300은 중소기업청이 2020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ㆍ산업기술평가관리원ㆍ한국수출입은행ㆍ산업기술연구회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가 해외진출ㆍ기술개발ㆍ인력ㆍ금융ㆍ경영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5년간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그동안 국내 건축시장 선도 및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발판 구축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면서 “2020년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건축종합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중장기 성장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희림은 단기적으로는 주요 사업인 건축설계ㆍ건설사업관리(CM)는 물론 사업타당성분석ㆍ마스터플랜 등 초기 기획부터 건축물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토털서비스(DBMㆍDesign& Build Management Service)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플랜트나 토목 등 엔지니어링 기술력까지 갖춘다는 전략이다.

희림은 올해 해외 신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고 경기장과 공항ㆍ병원 등 특수설계시장을 공략해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희림은 지난해 1,454억원의 매출과 5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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