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o독일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 보낸 메시지에서 “강력한 안보의 뒷받침이 없는 평화는 사상누각일 수밖에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간 신뢰의 토대를 쌓고 한반도 통일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도 굳건한 국방의 토대가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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