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청보산업, 27억 규모 설비 증설 이유는

청보산업은 27억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시설투자는 9월20일 공시한 GM코리아로부터의 185억원 규모 수주물량(승용차용 수동 트랜스미션 부품) 공급을 위한 것이다. Q. 이번 시설투자로 증가하는 생산물량 비중은 A. 알다시피 9월20일 공시한 건 관련해서, 그 제품 전용기계가 들어온다. 기존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는 게 아니라, GM코리아가 주문한 제품으로 한정된 생산이다. Q. 본격적인 양산 시점은? A. 기계가 도착하고 가동되는 것은 내년 하반기부터다. 연간 기준으로 30억~40억원 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 물론 내년은 하반기부터 생산하니, 당연히 그보다는 (매출이) 적다. Q. 주요 고객과 매출 비중은. 수출 비중은. A. 작년 기준으로 일본 보그워너(26%), 두산인프라코어(13%), 푸조(13%), 다임러(12%), GM(8%) 정도였다. 특별히 어느 한 업체에 물량이 몰려있지 않아서, 아무래도 위험 부담이 적다. 물량이 고객업체의 공장이 있는 해외로도 공급되기 때문에, 수출비중은 40%가 넘었다. 올해도 비슷한 수출 비중을 유지할 것이다. Q. 주요 사업부문과 매출비중은 A. 엔진ㆍ미션쪽 부품인 탑펫(tappet)과 다임러 쪽으로 주로 공급되는 하우징이 주력 품목이다. 이 주품목. 각각 전체 매출의 39%와 26%를 차지한다. 나머지 제품들의 비슷비슷한 비중이다. Q. 최대주주 박순이씨(13.5%)외 친인척 5인이 전체 지분의 34.3%를 보유하고 있다. 경영권 상의 위협은 없나 A. 특별히 경영권을 걱정하지는 않고 있다. 워낙 거래량이 적은 주식이라, (거래량이) 늘면 주시하고 있다. Q. 상반기 매출이 120억원으로, 올해 전체로도 작년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이던스는 A. 작년보다 조금 더 높게 잡았다. 생산능력 상의 한계가 있으니 대략 8% 정도 늘려 잡았다. Q. 신규사업 진출 계획은 없나 A. 계획이 생기면 공시하겠다. Q. 추가 시설투자 계획은 A. 특별히 전달 받은 것은 없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