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의 아들 조지에게 생일 선물을 했다.
영국 왕실에 따르면 오바마의 선물은 파란색 알파카 울 소재의 아기 담요 등을 선물했다.
조지는 작년 7월 22일 태어났다.
이번 주 초 1살이 된 조지에게는 또한 안장에 대통령 인장이 찍힌 핸드메이드 흔들 목마와 백악관 남쪽 잔디에 서 있던 오크 나무의 가지로 만든 머리의 폴로 말레트도 받았다.
이런 푸짐한 선물은 ‘로얄 차일드후드’ 전시회를 위한 왕궁에 전시될 예정이며, 토요일에 개관래서 8주 동안 진행된다. 이 행사는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발모랄성에서 여름과 가을을 보내는 것과 함께 시작된 연례 행사다.
여왕이 휴가를 보내는 동안 방문객들은 궁전에 들어와서 전시회를 볼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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