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 생육촉진 효과가 있는 선인장용 배양액과 호접란용 비료를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배양액은 침전현상이 없고 선인장 뿌리발달과 꽃 크기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어 조기출하를 가능하게 한다.
호접란용 비료는 오래 보관해도 굳지 않아 물거름으로 공급하기 편리하며 잎 크기와 꽃 수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호접란은 국내에서 44㏊에서 258억원 규모로 생산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교통안전공단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 개최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 녹색성장체험관(KT 사옥) 앞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대회를 개최한다.
에코드라이브 챔피언십'은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경력이 있는 신청자 중 40명이 선발됐으며, 연비가 높은 순위로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날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작품(UCC, 포스터, 표어) 공모전 입상자(14명) 시상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안산=윤종열기자
경기도, 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자 모집
경기도는 오는 23일까지 '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경작규모 200ha 이상 규모로 조직화할 수 있는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다. 지원용도는 하우스 재배시설비 및 차광망 설치비에 한하며 1개소 당(3.4ha) 6억4,0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소재지 시군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윤종열기자
광명뉴타운 재정비촉진 변경안 경기도에 제출
광명뉴타운 23개 구역 중 주민들이 반대하거나 주거환경이 비교적 양호한 9개 구역을 사업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이 경기도에 제출됐다.
경기도는 최근 광명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오는 12월 초에 개최되는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광명시는 주민 반대의견 조사결과를 반영, 5개 구역(6R, 17C, 18C, 19C, 21C)은 해제 후 존치관리계획으로 유지하고 3개 구역(14R, 15R, 16R)은 계획 변경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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