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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스마트폰 체제로

정책관련 애플리케이션 잇단 개발… 부처마다 모바일 서비스 확대나서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발맞춰 정부부처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9일 주요 정부부처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보도자료 등의 각종 정책자료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이르면 오는 4월 말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활용해 이러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모바일용을 별도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단체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국장급 이상 간부들은 일반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과천 관가의 스마트폰 바람은 기획재정부가 아이폰용으로 만든 시사경제용어사전이 소위 '대박'을 친 데서 비롯됐다. 시사경제용어사전은 전체 아이폰 사용자 40만명 중 13만명이 다운로드받았으며 무료 다운로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새로 단어를 등록해달라는 요청이 1,500건이나 된다"며 "아이폰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폰,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 삼성전자 바다폰 등 각 운영체계에 맞는 시사경제용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부는 환율, 원자재 가격 등 주요 경제지표도 아이폰에 제공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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