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리는 ‘부산창조센터와 함께 하는 중소기업 상품전’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롯데면세점부산점의 ‘2015 패밀리 콘서트 온 더 비치(이하 패밀리콘서트)’와 함께 열린다.
롯데면세점부산점은 부산창조센터 추천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고등어를 캐릭터화 한 ‘꼬등어’ 팬시 상품 1만개를 구매해 방문 외국인 관람객과 부산 시민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또 부산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포함해 대구, 전북, 광주, 경기, 전남, 포항 등의 창조센터에서 추천한 12개 기업, 60여개 상품을 롯데면세점부산점이 초청한 6,000여명의 중국, 일본 관광객들뿐 아니라 패밀리콘서트를 방문한 1만명 정도의 부산시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한지 섬유제품과 눈송이 찹쌀유과등 한국적 성향을 담을 상품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 및 관광기념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죽제품, 방향제, 도자기류, 명함집, 유기농 야채수 티백, 전복울금라면, 비빔밥, 생과일 과일칩, 터치스쿨 스마트 공부상 등의 제품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을 알리게 된다”며 “부산센터가 전국 창조센터의 추천 상품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