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지역소비촉진을 위해 18일 대구 서남시장에서 가두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서민경제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이날 행사에 이어 19일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서민경제살리기 실천선포식’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대구지역 22개 교류회가 월 1회 전통시장방문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원연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장은 “지역경제는 서민경제부터 살아나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회원 기업인 모두가 서민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