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삼성물산, 3년간 연평균 14% 수주 증가 기대

삼성물산이 향후 3년간 연평균 14% 수주 증가로 2015년에는 30조원의 수주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3년간 투자성 비용이 수주 호조세로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영국 웨소 인수 효과로 신규 공종인 LPG 터미널 시장 진출이 가시화된데다 내년은 신흥시장에서 도시화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수주 역시 연간 목표치를 이미 상당부분 달성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삼성물산의 올해 수주는 3ㆍ4분기 말 기준으로 15조7,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연간 목표치의 94.6%에 해당하며 영국ㆍ터키ㆍ중동 부문에서 3조원의 물량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봐도 연말까지 19조~20조원 수주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전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7조1,000억원(지난해 3분기 대비1.1%), 영업이익 1,407억원(41.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건설부문의 실적은 저조했으나 상사부문 실적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