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27)가 4살 연하의 연인 스페인 피겨 선수를 26일 SNS로 공개했다.
안도 미키는 인스타그램에 4살 연하인 스페인 피겨 선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Javier Fernandez)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의 감정을 모든 이와 함께하기로 한 오늘은 우리에게 특별한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관계의 핵심은 사랑과 즐거운 가족관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일본 언론에 밀회 사진이 공개됐지만 교제 사실을 부인했었다.
한편 안도 미키는 지난해 4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은 딸을 출산한 후 빙판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소치 동계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고 이후 은퇴해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