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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캠리, 미국서 잇단 호평


토요타 브랜드는 뉴 캠리가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 2월호에서 추천 차량으로 평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7세대 뉴 캠리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선된 핸들링 및 향상된 연비 등을 거론했다. 특히 연비 부문에서 동종 모델들과 비교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캠리 하이브리드의 연비(한국 기준 23.6km/ℓ)는 ‘놀랍다(Amazing)’ 는 표현을 사용했다.

앞서 뉴 캠리는 작년 10월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에서 운영하는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NADAguides)의 ‘이달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 12월에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평가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의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뉴 캠리는 오는 18일 출시와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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