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LG, 4K TV 세계시장 점유율 51%

글로벌 4K(UH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 합계가 50%를 넘겼다.

30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4K TV 시장의 주요 업체 점유율(매출 기준)은 삼성전자 36%, LG전자 15%, 하이센스(중국) 10%, 소니(일본) 9%, 창홍(중국) 6% 순으로 집계됐다.

4K TV는 3,840×1,160 픽셀(화소)로 풀HD(1,920×1,080 픽셀)의 4배 화질을 말한다. UHD(초고해상도) TV와 같은 개념이다.

전체 TV 시장 점유율 순위는 삼성, LG, 소니, 하이센스, TCL(중국) 순이다. 4K TV 시장에선 TCL 대신 창홍이 5위권에 든 것만 다르다.



빅5는 한국 2개, 중국 2개, 일본 1개 업체로 한중일 삼국지 양상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삼성이 중국에서 공세를 강화하면서 중국 브랜드와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는 자국 시장에 의존해온 중국 업체의 수출로 격전지가 북미 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