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시상식에서 K9 애플리케이션이 디자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K9 앱은 K9의 각종 기능과 신기술, 멤버십 서비스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기존의 두꺼운 책자 형태를 대체하는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앱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국내 인터넷 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개발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31개 분야의 최고 앱을 선정했다.
K9 앱은 콘텐츠 우수성, 서비스 우수성, 디자인 우수성, UI/UX 우수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K9의 실제 모습을 3D 방식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실제로 차량을 조작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앱을 통해 실제 차량 내 각종 기능 버튼을 비추면 해당 기능의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한 ‘기능소개 카메라’ 기능과 멤버십 서비스 안내·신청 기능을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 K9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앱에 담았다는 점 등이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