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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5% 이상 지분 취득 늘어난다

금호종금·신화실업등…"추격매수는 신중을"

개인투자자들의 5% 이상 취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지분 참여 소식이 전해진 종목의 경우 곧 바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지만 하루나 이틀 뒤 약세로 돌아서는 만큼 추격 매수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주주인 송재경씨는 2일 금감원에 금호종금 주식 6.10%(47만8,000주)를 사들였다고 신고했다. 지분취득 배경과 관련,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장기 투자목적”이라며 “임원 임면이나 정관변경ㆍ분할ㆍ합병 등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자기자금은 9억원이며 1억5,000만원 가량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해 자금(10억5,000만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김형태씨는 신화실업 지분 5.1%(4만5,860주)을 매입했다고 공시했었으며 지난 달 14일에도 대림용업은 개인의 대량 지분매입 소식으로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은 바 있다. 한편 3월 결산법인인 금호종금은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적자를 보였지만 지난 해에는 51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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