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편성된 이번 교육은 화순고인돌 유적지 지역 주민과 관심 있는 군민 50명을 대상으로 도곡면 누리관과 춘양면 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지역 문화재의 보존과 홍보를 위한 세계유산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과 지역문화자원 활용방안, 세계유산 지역주민의 역할, 지역문화자원의 지킴이 사례발표 등의 전반적인 강의가 이뤄진다.
또 화순 고인돌유적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과 강화의 고인돌 유적의 비교 답사도 예정돼 있다.
개강식은 오는 19일(금) 오후 2시에 도곡면 누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강의료는 무료이다. 접수 및 문의사항은 동북아지석묘연구소(061-370-88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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