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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학생 6명 베를린 무용콩쿠르 입상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21일 폐막한 제10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무용원 실기과 재학생 6명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러시아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원설(22)·김희선(21)이 시니어 클래식 발레 파드되(2인무) 부문 금상을 받았다. 또 김기엽(22), 이예현(20·여)은 같은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이정민(23)이 솔로 남자 부문 금상, 손대민(21)이 같은 부문 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은 러시아 볼쇼이극장 총감독을 지낸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가 맡았다./디지털미디어부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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