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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가구 트렌드] 한샘도무스 수입명품 `제누스`

한샘도무스(대표 조창식)는 한국적인 모티브에 최신 경향의 분위기를 가미시킨 고품격 디자인과 수입 명품 가구를 취급하는 고급 토털 인테리어 회사다. 한샘도무스의 성공은 철저한 시장분석과 발빠른 시장상황 대처에 있다. 수입가구의 경우 단품으로는 경쟁력이 있지만 세트 부문이 취약하고 또 우리나라 주거형태나 생활방식과도 차이가 있어 보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샘도무스는 한국적 감성과 주거현실을 반영한 기능성 고급가구로 국내 명품 가구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고 있다. 또 디자인 고안을 위해 아예 디자인 연구소인 `도무스 디자인`이라는 독립 법인을 세웠으며 국내 처음으로 일본 G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2002년에는 우수산업디자인(GD)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도무스는 업계 처음으로 `샘플하우스`사업을 시작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샘플하우스란 분양단계의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실제 살게 될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를 소개함으로써 판매와 연결하는 일종의 임시 직영점이다. 목동 하이페리온, 여의도 대우 트럼프월드, 서초동 대림 e편한세상 등 20여 군데의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데 이어 하반기에 10여 개의 샘플하우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누스(Genus)`시리즈에 주력하고 있다. 제누스는 과거 클래식 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조대리석, 펄도장 유리 등 다양한 신소재 도입으로 현대 주거공간에 적합한 스타일로 재창조한 것이다. 클래식 가구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글라이딩 도어(미닫이문)를 붙박이 장에 도입해 사용하기 편하게 했으며, 목재만을 이용하던 식탁 상판을 인조대리석으로 제작했다. 제누스는 침실, 거실, 주방, 서재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 가구를 거부감 없이 집안에 코디할 수 있도록 도무스의 전문 코디네이터들로부터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창립 4년째를 맞는 도무스는 금년을 `도무스 재창조의 해`로 선언했다. 영업과 생산라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해안에 전국에 4개 매장의 증설을 목표로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02)3476-1313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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