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전국 라켓볼 대회가 27~28일 안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전국라켓볼연합회(회장 임종석)가 추최해 열리는 이날 ‘제3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대항 라켓볼 대회’(포스터 사진)에는 전국 40개 클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상수 연합회 전무는 “라켓볼 프로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를 제외한 순수 라켓볼 동호회원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라고 대회 의미를 소개했다. 국민생활체육전국라켓볼연합회는 전국 3만여명의 동호인이 500여개의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의 참여를 유도,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해마다 한 차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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