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워런 버핏 부인 여행중 뇌졸중 사망

워런 버핏 부인 사망 세계 2위의 갑부인 워런 버핏(73)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부인 수전 버핏이 29일 남편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와이오밍주를 여행하던 중 뇌졸중으로 숨졌다고 버크셔 해서웨이가 밝혔다. 향년 72세. 수전 버핏은 2003년 경제잡지 포브스의 조사에서 30억달러 어치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보유해 미국 30위의 갑부에 올랐다. 그는 1977년부터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으나 이혼하지는 않았으며 두 사람은 별거후에도 여행을 함께 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수전 버핏은 91년부터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사로 재직해 왔다. 회사측은 수전 버핏의 유산 처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워런 버핏은 수전과 본인의 유산은 가족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혀왔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