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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 정기 컨테이너 23일 첫 취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칭다오(靑島) 항로에 범양상선 소속 스티머스 프로그레호(445 TEU급: 1 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23일부터 인천항 4부두에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레스호는 23일부터 매주 월ㆍ목요일에 인천에서 출항하고 수ㆍ토요일에는 칭다오에서 출항하는 방식으로 주 2회 운항하게 된다. 운송료는 TEU당 350~400달러선으로 기존 카훼리 항로보다 30~40% 저렴하다. 기존 부산~중국간 컨테이너항로는 TEU당 300~400달러선이며 인천~중국간 카훼리는 TEU당 600달러선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그 동안 현안이던 정기 컨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인천항의 대중국 교역 화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칭다오 컨항로에 이어 다롄(大連), 옌타이(煙臺), 톈진(天津), 웨이하이(威海), 단동(丹東) 등의 항로도 올 안에 잇따라 개설할 방침이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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