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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4만 8,000건 … 4년래 최저치

고용시장 개선세 유지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도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2일(현지시간)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4만 8,000건으로 집계돼 지난 2008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용시장 개선세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것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의 35만 3,000건(최종 수정치) 보다 줄어든 35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지난 4주 간의 평균치는 1,250건 줄어든 35만 5,0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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