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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삼성전자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삼성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삼성 계열사로는 올해 들어 삼성물산, 호텔신라, 삼성중공업이 이미 조사를 받았고 삼성정밀화학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26일부터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직원 30여명을 투입해 석 달 가량 일정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국세청과 삼성전자는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07년 하반기 세무조사를 받아 18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삼성 안팎에서는 애초 2월 삼성전자 세무조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건희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쓸 수 있게 개최지가 발표되는 7월6일 이후로 조사가 늦춰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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