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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기질이 인터넷 강국 만들어

'SBS 스페셜'의 '메이드인 코리아' 5부작중 마지막편 '빨리빨리 한국인'이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국인의 습성중 단점으로 꼽혀온 '빨리빨리' 기질이 현대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영향을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한국에서 IT인프라가 발달한 이유는 한국인의 성질이 아주 급해서다"라는 전주한미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회장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조급증에 가까운 '빨리빨리' 습성이 인터넷 시대를 이끌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초고속 인터넷 사용률 78%, 무선 인터넷 가입자 50만명 등 세계 IT강국으로 떠올랐으며, '엄지족'이란 단어가 생길 만큼 휴대폰 문자 메시지에 능하고, 휴대폰으로 은행 업무까지 볼 정도로 신기술을 거부감없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생활 문화환경을 바꾸고 있다는 것. 20세기를 한발 늦게 시작한 한국이 변화와 혁신의 21세기에 '빨리빨리' 기질이 세상을 앞서가는 경쟁력이 된 상황을 짚어본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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