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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고가株 급감

5만원이상 비중 2000년 6분의1 불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5만원 이상 고가주(액면가 5,000원 기준)의 비중이 지난 2000년 이후 6분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일이었던 지난 2000년 3월10일의 경우 5만원이상 고가주가 전체의 47.23%를 차지했으나 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8월4일에는 7.95%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5만원 이상 고가주 그룹의 시가총액 비중 역시 지수 최고일에 77.19%를 차지했으나 지수 최저일에는 38.39%로 감소했다. 소속부문별로는 고가주 중 벤처기업의 비중이 62.75%에서 최저일에는 72.86%를 기록해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들이 주가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고일과 최저일의 비교가능한 335개사의 주가등락률(수정주가 기준)에서는 동서(22.30%), 무학(156.41%),성원파이프(145.49%) 등 17개사만 오르고 나머지 318개사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률 1위기업은 프로칩스로서 99.95% 하락했으며 맥시스템은 99.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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