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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워터파크에서 놀~자] 캐리비안베이, 폐열로 파도풀 난방… 빌리지 6개동 오픈

캐리비안베이는 폐열을 난방으로 이용해 야외 물놀이 기간을 대폭 늘렸다. 캐리비안베이의 유수풀과 서핑라이드.

캐리비안베이는 지난 1996년 국내에서 워터파크를 처음 선보인 곳이다. 18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객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워터파크 문화를 이끌어나간다는 각오다.

캐리비안베이는 워터파크가 단순히 물놀이만을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여름철 '핫플레이스'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엔터테인먼트와 접목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해왔다. 올해는 더욱 강력해졌다. 지난해 클럽문화를 워터파크에 접목해 큰 인기를 얻었던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음악과 패션이 어우러진 환상의 풀 사이트 파티 '코스모폴리탄 비키니 페스티벌 위드 캐리비안 베이'과 함께 여름 성수기 동안에는 브라스 빅 밴드가 국내 가요는 물론 해외 유명 영화의 OST를 직접 연주하며 관객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박칼린 감독이 연출한 여성전용 뮤지컬 '미스터 쇼'의 하이라이트 공연도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한다.

올해 캐리비안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놀이가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는 장마철과 같은 우천시와 늦여름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게 했다. 폐열을 통해 개장 최초로 폭 120m, 길이 104m의 야외 파도풀에 난방을 공급함으로써 최대 2.4m의 따뜻한 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편의시설 개선 차원에서 실내 파도풀 옆에 위치해 멋진 전망과 분위기가 일품인 '아쿠아틱 카바나' 빌리지 6개동을 새로 오픈했다. 물놀이 중간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존 빌리지들이 주로 야외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아쿠아틱 카바나'는 실내 아쿠아틱센터에 위치에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물 관리'에서도 탁월하다. 36개의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캐리비안베이의 전체 풀과 스파에 담긴 물이 2시간이면 모두 여과돼 하루 10회 이상 정수처리하고 있다. 수질의 법적 관리대상인 pH·잔류염소·탁도·대장균군·과망간산칼륨 등 5개 항목을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pH·잔류염소·탁도는 자동측정기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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