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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장애인 육상선수 여객기서 의족 분실
입력2006-08-29 16:36:47
수정
2006.08.29 16:36:47
다리를 잃어버린 뉴질랜드의 육상선수가 애타게 다리를 찾고 있다. 뉴질랜드 신문들은 29일 네덜란드 아센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뉴질랜드의 여자 100m 대표선수 케이트 호란이 영국 브리티시 항공을 탔다가 화물로 실은 달리기용 의족을 분실했다고 밝혔다.
신문들은 호란이 1주일 전께 영국 항공을 탔다가 화물로 실은 1만달러짜리 달리기용 의족을 잃어버렸다면서 대회가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까지도 항공사측이 케이트의 다리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란은 런던 히드로 공항 당국이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승객들의 수화물에 대한 제한을 크게 강화하자 늘 기내에 들고 타던 의족을 화물로 부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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