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에 드리운 도요타의 빛과 어둠 (밤12시) 특집 '한국기업에 드리운 도요타의 빛과 어둠'은 한국전파진흥원에서 최근 디지털 방송환경에 적합한 고품격 방송 콘텐츠 육성전략에 맞춰 선정˙제작된 프로그램이다. 2009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경찰관 일가족 4명이 렉서스의 급가속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도요타는 50억 달러에 달하는 리콜 비용, 34명의 인명사고, 절대 가치를 자랑하던 브랜드 가치 하락, 급가속 사고 피해자들의 3억 달러 대형 소송 등 헤어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도요타처럼 생산˙관리하고 경영하는 것을 기업 운영의 제일선으로 인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요타 시스템에 무슨 문제가 있었기에 이런 위기를 불러온 것일까? 안전과 품질의 대명사, 전세계 모든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도요타 시스템. 이 프로그램에서는 도요타에 내재되어 있는 치명적인 문제점, 그리고 그것이 한국기업에 끼칠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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