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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7일부터 LG전자의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를 올레샵(shop.olleh.com)에서 ‘단독’ 예약 판매한다. ‘G워치 R’은 구글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해 안드로이드 4.3 이상 OS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1.3인치 원형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장착했으며 소비자 가격은 35만 2,000원으로 ‘올레샵 내 액세서리 샵’이나 앱에서 7% 할인 쿠폰을 적용해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5만 9,000원 상당의 크립스 NB-K2 블루투스 넥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LG G워치R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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