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앞바다서 전자발찌 찬 선원 시신 발견...'타살여부 수사'

전자발찌를 찬 30대 선원이 부산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한 수리조선소 앞바다에 선원 이모(31) 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수리조선소 직원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수리조선소 직원은 “부두 순찰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바다 위에 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122구조대와 순찰정을 보내 이씨 시신을 인양했다. 이씨는 오른쪽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이씨는 성폭력 전과가 2차례 있다고 해경은 전했다. 시신을 살펴본 결과 큰 상처는 없었고 파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었다.



해경은 29일 시신을 부검해 타살 여부 등 사고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