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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웰 3인방’ 나란히 초강세
입력2003-01-28 00:00:00
수정
2003.01.28 00:00:00
김현수 기자
코스닥시장의 그로웰 `3인방`이 나란히 초강세를 기록했다.
28일 그로웰메탈은 개장초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지분을 참여한 리퀴드메탈이 미국 국방부 납품 1위 업체인 록히드마틴과 제품 개발 등에 제휴를 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로웰메탈의 급등과 함께 코스닥시장의 그로웰 3인방인 그로웰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5,710원으로 마감했고 그로웰텔레콤도 6.8% 상승했다.
그로웰메탈이 200만달러를 투자, 0.2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리퀴드메탈이 록히드사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장갑차에 응용될 것으로 알려지며 그로웰 3인방의 주가를 모두 강세로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리퀴드메탈의 지분 32만주(0.8%)를 보유하고 있는 영남제분도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9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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