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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中서 ‘한류마케팅’

`중국 고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국의 현대ㆍ기아차 공장에 초대합니다.` 기아차는 중국내 한류 열풍을 이용, 천리마(베르나 변형모델)구입 고객에게 한국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천리마 타고 한국가자` 이벤트를 16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천리마 구입 고객과 자동차업계 담당기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박4일 동안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차 아산 공장 등 첨단 자동차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고객들이 기아차의 품질과 기술력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천리마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류 열풍이 한국차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내년에 국산 미니밴으로서는 최초로 `카니발`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ㆍ판매할 예정에 있어 프라이드ㆍ천리마에 이어 새로운 기아차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천리마와 프라이드의 판매호조로 올해 중국시장 판매목표인 5만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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