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암조직만 제거 새 방사선치료기 도입

서울중앙병원서 25일부터 본격 가동서울중앙병원은 정상조직에는 피해를 주지 않고 암조직만을 골라 방사선을 조사, 치료 효과를 높인 `세기변조방사선치료기(IMRT)'를최근 도입해 2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IMRT는 환자의 암조직뿐 아니라 주변 정상조직까지 피해를 입혀 방사선 조사가제한적이었던 기존 방사선치료법의 한계를 뛰어넘은 방사선치료기로, 정상조직에는방사선이 조사되지 않도록 자동조절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훨씬 높다고 서울중앙병원은 설명했다. 실제로 이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은경 교수팀이 10명의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IMRT로 시험시술한 결과, 자궁암 3기로 진단받은 김모(50.여)씨의 경우 암조직이 말끔히 사라져 거의 정상생활로 돌아가는 등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중앙병원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