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원행정처장에 박일환 대법관


이용훈 대법원장은 23일 사직한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일환(사진) 대법관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박 대법관은 다음달 1일부터 재판 업무에서 빠지고 법원행정처 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박 대법관은 법원 내부에서 엄격하고 원칙적인 판결을 내리는 판사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론과 법리 해석에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대법관은 사법시험 15회 출신으로 서울민사ㆍ형사지법 판사와 서울고법 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제주지법원장과 서부지방법원장을 역임한 뒤 2006년 7월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한편 오는 9월 대법관 퇴임을 앞둔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은 “재판을 하면서 법관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말로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를 받아들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